PARK SANG GYU × Origin Seoul 2026

· 서울

originseoulbtc.com

작가

PARK SANG GYU

중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중국 정부를 부정적으로 비판·표현한 예술가들이 잡혀가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후, 검열, 중앙화, 통제 등에 저항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탈중앙화, 자유, 주권과 프라이버시 가치를 구현한 비트코인을 매우 지지한다.

전체 작품 — 작가 웹사이트

출품작

어두운 뱀들이 한 덩어리로 뒤엉킨 세라믹 조각. 여러 개의 머리가 바깥을 향해 뻗어 있다.

생태 Ecology

· 세라믹 · 30 × 30 × 25 cm

개별 존재들이 하나의 군집으로 결합된 상태에 대한 형상화. 각 존재들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일부는 바깥을 향하고 일부는 내부에 묻힌다. 뒤엉킨 몸은 서로를 지탱하며 탈중앙화된 하나의 생태를 이룬다. 어느 존재도 구조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도, 그것을 온전히 통제하지도 못한다.

세라믹 부조 삼면화. 두 손이 등 뒤로 묶인 인물이 등을 보인 채 서 있고, 주위를 익명의 작은 얼굴들이 벽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방인 (삼면화) The Stranger

· 세라믹 · 30 × 20 cm

화면 중앙의 인물은 군중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의 개별 인물들은 거친 표면 속에서 하나의 익명화된 체계로 결합되어 나타난다. 사회가 질서라는 이름으로, 그 논리에 소속되지 않는 자들을 어떻게 비정상으로 명명하고 배제해 자신을 유지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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